'진짜' ADHD와 '가짜' ADHD를 구분하는 방법은? - 의정부 정신건강의학과
ADHD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의정부 정신건강의학과, 성모베스트 정신과
저는 평범한 20대 직장인입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면서 언제부터인가 자주 휴대전화나 물건, 일정을 깜박깜박하고 특정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말실수하는 일도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게임에 빠져 밤새 하고 있거나, 책상 정리를 하려고 앉았다가 예전에 쓰던 일기장을 발견하고는 원래 하려던 정리는 까맣게 잊은 채 일기를 쓰고 있기도 합니다. 점점 한 가지 일에 주의 집중하기가 어려운데, 혹시 저도 성인 ADHD일까요?
어떤 업무나 일을 처리할 때 집중을 잘 못하고 갑자기 다른 일을 한 적 있으신가요? 체계적인 단계에 따라 일을 해야 하는데 순서에 맞춰 진행하기 어려우신가요? 책이나 신문 등을 읽을 때 집중하기 힘들고 주의력이 분산되시나요? 그렇다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본 질환은 뇌 구조나 영역, 기능의 활성화로 인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쉽게 저하되고 과잉 행동을 보이거나,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 발달 장애의 일종입니다. 2019년 해당 질환을 의심해 의료진을 찾은 환자 수는 7만 2천여 명이었지만, 2023년에는 그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한 20만 명이 넘는 환자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20대 이상의 환자 수는 약 다섯 배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ADHD에 해당될 거라고 넘겨짚는 건 위험한 발상입니다. 증세를 오인하게 만드는 '가짜 ADHD' 때문인데요. 의정부 정신건강의학과, 성모베스트 정신과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성인 ADHD의 대표적 특성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소아 때의 증상이 성인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고, 소아 때 관찰되지 않았던 증상이 성인이 된 후 나타나기도 합니다.
첫 번째 특성은 주의력 결핍입니다. 한 가지 일에 주의 집중하기 어려워 작업 또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또 주의력 결핍으로 세세한 세부 사항 및 중요한 일정을 자주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두 번째 특성은 과잉행동성입니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을 힘들어하고, 충동적 행동을 자주 보입니다. 또 말실수가 잦고 불필요한 말을 자주 하며 주의가 산만한 모습을 보입니다.
세 번째 특성은 충동성입니다. 즉흥적이면서 충동적인 행동이나 결정을 내릴 때가 많고, 폭식이나 충동구매 등 자제력 결핍이 나타납니다. 또 자기 통제력이 부족해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고 감정 기복도 커지게 됩니다.
주의력과 집중력 결핍, 왜 발생할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기억력과 사고력, 계획, 감정 등을 관장하는 전두엽의 기능 저하부터 주의 집중 능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두엽은 태어난 후 27세까지도 발달하는데 발달 속도가 남들보다 늦거나 미숙한 경우 집중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소아 때 관련 증상을 보이다가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1/3 이상은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자가 설문지 등 관련 증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신에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느껴 진료를 받는 분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ADHD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해당 질환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설명해 드린 대표적 특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공부하려고 보니 책상 위가 어지러워 책상을 먼저 정리하던 도중, 예전에 쓰던 일기장을 보고는 갑자기 일기를 쓰는 등 본래 하려던 일을 잊고 다른 일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일을 할 때 과도하게 몰입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차분한 성격을 가졌으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집중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아 주제에 맞지 않는 말을 자주 해 고민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이지만 주의 집중을 유지하기 어렵고 작업 기억력이 크게 떨어진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건 진짜와 가짜 증상을 판별하는 것입니다. 이는 진단 기준에도 명시된 부분으로, 두 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과잉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야만 진짜 신경 발달 장애로 진단 내릴 수 있습니다.
실제 해당 질환의 환자 중에는 과잉행동 없이 주의력 결핍 장애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진짜와 가짜 증상을 구별하는 핵심은 성인이 된 후 관련 증상이 나타났다거나, 어떤 장소나 인물에게 특정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진단 기준에도 12세 이전부터 과잉행동성 등의 모습을 보였는지가 명시되어 있으며, 어린 시절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나 성인 이후 주의 부족, 과잉 및 충동 행동이 나타났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함이나 불안함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짜 ADHD 증상을 개선하려면
신경 발달 장애를 의심하여 의료진을 찾는 환자 중 꽤 많은 분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중력 저하로 주의가 산만해지고 시간 활용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이 경우 스스로 우울증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는 것을 피하고, 구체적이고 간단하게 목록을 정해 하나씩 일을 끝마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면 부족 등 불규칙한 생활 패턴도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되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정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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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입니다
의정부 정신건강의학과, 성모베스트 정신과
의정부 정신건강의학과, 성모베스트 정신과는 주의력과 집중력이 자꾸만 무너지는 분들께 따뜻한 조언을 건네드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꾸준한 상담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에 꼭 필요한 주의력과 집중력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