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ADHD 정신과 - 가족력이 있다면 내 아이도 무조건 유전이 될까?
주위 사람에 비해 유독 산만하고 맡은 일을 제시간에 끝내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신경을 써도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금방 집중력을 잃어 사회생활을 하다가도 문제가 생기기 쉬운 사람들이죠.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 같은 일이 반복될 때는 성인 ADHD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로 어린 시절에 생겼다가 사라지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통계 결과 2019년에는 성인 환자의 수가 1만 8천 명을 돌파했고, 2023년에는 무려 8만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가 퍼지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단을 받은 분들의 수가 늘었을 거란 사실을 감안해도 증가 폭이 매우 큽니다.
그렇다 보니 진단을 받은 환자 중에는 혹시 유전이 되어 자녀에게도 같은 질환이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스러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의정부 ADHD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자세히 답해드리겠습니다.
가족력과 정신 질환의 상관관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족력은 있습니다. 사실 정신 질환은 아직도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라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종류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질환에서 유전적인 요인의 영향이 추측되는 사례가 많은 편이죠.
ADHD는 그중에서도 가족력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종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전두엽의 발달 속도 저하나 전두엽에서의 신경 전달 물질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의 균형이나 발달 속도에 있어 유전적인 요인이 깊게 관여한다고 추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족력 외의 원인도 있어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양육 방식이나 양육 환경 자체는 크게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만이 발생 원인인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두엽의 발전 속도는 질환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하며 이 중에는 임신 중 담배 연기나 알코올, 독성 물질 등에 노출되는 것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은 상황이며,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무조건 자녀 세대에서 증상이 발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부터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인이 되어 더디게라도 전두엽이 발달을 마쳐 주변 뇌와 균형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개선이 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단, 성인이 된 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주의력 결핍부터 충동성 조절 실패까지
성인 ADHD 증상은 주의력 결핍, 과도한 행동, 충동성 조절의 미비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나타납니다.
주의력 결핍은 말 그대로 어딘가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것, 한 마디로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업무 몰입도가 떨어지고 마감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거나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내용을 놓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는 업무뿐 아니라 물건이나 약속 같은 여러 상황에 적용되어 물건의 잦은 분실이나 약속 시각의 망각 등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합니다.
이 같은 현상은 또 다른 주요 증상인 충동성과 과잉행동과 결합하여 더욱 나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충동성은 하고 싶은 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쪽으로 나타납니다. 남의 말을 끝까지 듣지 못하고 끊고 들어가 할 말을 하는 식인데, 주의력 결핍과 만나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정반대로 모든 우선순위를 뒤로 미루고 하고 싶은 행동만 하는 과몰입의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쉬운 이유죠.
과잉행동은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산만하게 움직이거나 말을 많이 하고, 혼자 하는 활동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 등의 증세로 나타나는데요. 회의 같은 지루한 시간을 견디지 못하거나 동시에 여러 일을 벌이는 식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약물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이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성인 ADHD 검사를 받아보신 후 치료를 시작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현재는 연구가 거듭되며 관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약물은 크게 두 가지 계열로 나누어져 있는데, 약효가 나타나는 기간이나 유지 시간, 의존성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장단점이 분명한 편이지만 문제가 되었던 증상을 개선하는 데는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고 현재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주의력 결핍 현상을 겪고 계신 분이라면 검사와 상담 후 개인에게 맞는 약물을 찾아 이용하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검사와 적극적인 개선을 권유하는 이유는 또 있는데요. 질환의 방치가 일상적 행동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정도를 넘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여기게 될 수 있기에
질환이 성인이 된 후에도 사라지지 않으면 업무에서의 잦은 실수, 인간관계에서의 잦은 문제 등을 끊임없이 겪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반복되는 실패와 실수의 사례는 스스로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어 자아존중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이 질환이 있는 분들은 중독에 취약한 편인데, 부정적인 자아상으로 인한 회피 및 여러 이유로 고립된 후의 진정 등을 위해 중독성 물질에 빠지거나 우울증 같은 상황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개선을 권유하는 겁니다.
가장 좋은 치료를 함께 찾아가는
의정부 ADHD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입니다
의정부 ADHD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ADHD는 유전을 비롯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일상을 무너뜨리고 고립과 여러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는 건 명확하기에, 의심 증상이 생기면 꼭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개선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정부 ADHD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의료진은 해당 증세로 찾아오시는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