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정신과 - 조현병 원인 및 증상 바로 알고 개선하려면
정신질환이 범죄로 이어지는 사태,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남양주 다산동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
매일 보는 뉴스에서 행복하고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면 좋겠지만, 최근 몇 년간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무서운 범죄가 일어나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조현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성을 각인시켰으며, 사실상 치료가 어렵다는 인식도 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해당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치료를 통해 환각과 망상 등의 문제가 조절되어 점차 호전될 수 있습니다.
남양주 다산동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오늘 다룰 내용은 조현병의 원인 및 증상입니다. 이 글을 통해 조현병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관리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조현병은 어떤 증상이 있을까?
조현병은 현실과 가상을 구별하는 능력이 약화되는 뇌 질환입니다. 보통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발병하여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생물학적 요인 및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뇌의 특정 부분에서 도파민 신경전달 과정에 이상이 생겨, 도파민이 활성화될 때에 망상이나 환청, 혼란스럽게 하는 생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자신을 비난하거나 본인을 두고 수군댄다고 느끼는 망상, 환청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해당 질환은 발병 후,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발병 후 6개월 내에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환자들은 전체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양성 징후 - '망상'과 '환각'
조현병 환자에게는 본인에게만 나타나는 망상, 환각 등 양성 징후와 반대로 결여되는 음성 징후가 발생합니다.
양성 징후의 대표적인 증상인 '망상'은 타인이 본인을 해친다는 피해 망상이나 모든 것이 본인과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생각하는 관계 망상 등이 있습니다.
또 다른 양성 징후인 '환각'은 실제로 외부 자극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자극이 일어난 것처럼 지각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떤 소리가 들리지 않았음에도 무언가가 보이거나 들린다고 이야기하는 환청이나 환시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 방치하지 않고 약물 치료를 받으면 환청과 망상이 완화되고 환자 본인이 일상에 큰 불편함이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환자 본인이 병을 앓고 있다 인지하지 못하기에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과 독려가 필요합니다.
음성 징후 - '감정 표현 결여'
망상이나 환각 등의 양성 징후가 발생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보통 사람에 비해 결여되는 음성 징후가 나타나는 환자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자유로운 감정 표현의 결여'입니다. 환자들은 보통 감정 변화의 폭이 좁으며 감정이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표정이나 목소리 등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 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도 잘 인지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이며, 즐거움을 아예 느끼지 못하는 무쾌감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무기력함이나 의욕 저하를 쉽게 겪게 되는데, 삶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식사와 위생 등에서도 의욕 저하가 일어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무조건 조현병이 발생할까?
조현병은 가족력이 있는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해 결론을 내보면 유전적인 요인을 배제하기는 어려우며, 부모나 형제 중의 한 사람이 환자일 때 발병 가능성이 5~10%로 높아집니다. 가족 중에 환자가 있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서 가능성이 높다는 점만 의미하기에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족 중에 환자가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조건 유전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조현병 약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조현병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방법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뉩니다. 약물 요법과 인지행동 치료법입니다. 그 중에서 약물 치료는 급성기에 중요한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는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스트레스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환자가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약물의 도움이 큽니다. 많은 분들이 정신질환 약물은 먹을 수록 의존성을 띄게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을 완화해 주는 항정신병 약물들은 의존성이 크지 않습니다. 복용 초기에 동작이나 발음이 느릿하고 어눌해질 수는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약물을 통해 증상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음에도 환청이나 망상이 이어진다면 인지 행동 치료를 병행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망상이 계속되어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행동 치료를 통해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를 제어하고 자기 표현을 강화하며 사회적 행동을 훈련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질환에 대해 어려워하고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지만 증상이나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약물의 도움을 받고 인지 행동 치료를 병행하면 얼마든지 조절하고 완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망상이나 환청, 환시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단부터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물과 인지 행동 치료를 통해 점차 증상이 완화되고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초반에는 생각만큼 호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함께하는 가족들도 해당 질환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점차 의학기술이 발전되면서 질환의 개선 여지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이라도 궁금하거나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다산동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을 통해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