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공황장애 정신과 - '이 행동'에 변화 생기면 의심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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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입니다
남양주 공황장애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평범하게 일을 하던 도중에, 친한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때로는 그냥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다가도 갑작스럽게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공포는 지금 당장 생명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극단적인 정도로 나타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때로는 실신 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극도의 공포를 불러오는 질환의 정체는 널리 알려진 공황장애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찾아오는 극심한 불안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인 공황발작을 아우르는 질환이죠. 사람이 많은 환경이나 어떤 장소 등 특정한 외부 요인에 의해 생기기도 하고, 때론 명확한 외부 요인이 없는 상태에서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다보니 그저 성격이 많이 내성적인 건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는 건지 헷갈리는 사례도 많은 편입니다. 구분을 위해서는 행동 및 말투의 변화 등 여러 상황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남양주 공황장애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불안해지는 호흡의 영향
공황장애는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해야 하는 20대에서 40대 사이에 지속되기 쉽습니다. 문제는 관련 증상이 대부분 사회생활을 원활히 수행하는 것을 방해하는 형태로 나타나기 쉽다는 점에 있습니다.
증상은 크게 신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예기불안과 회피 네 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신체적 증상에는 과도한 두근거림이나 떨림, 질식할 것 같은 느낌과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를 나열했지만, 사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증상들입니다. 불안하면 심장이 뛰고 몸이 떨리며 숨을 제대로 쉬기 어려운 건 대부분의 사람이 가진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현상을 겪는 상태에서 말을 하려면 당연히 본래대로 이야기를 나누기가 쉽지 않습니다. 호흡이 가빠지기 때문에 말 자체를 길게 끌고 갈 수 없고 평소보다 과도하게 급한 속도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흡을 고르느라 문장이 자주 끊어지는 것 역시 주요한 특징입니다. 때론 목소리가 과하게 떨리는 형태로도 말투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황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만드는 결과
공황발작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동반하고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이는 매우 두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작이 일어났던 당시와 유사한 상황이나 장소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발표 상황이나 광장, 대중교통 등을 피하려는 행동상의 시도나 대화 상황에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화제를 피하려는 시도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 같은 화제가 나오면 날씨나 음식 같은 다른 주제로 갑작스럽게 이야기를 돌려버리는 식입니다.
불안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피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경우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상황을 피하고 싶다는 마음과 타인과의 관계 문제가 겹치면 사회적인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심리적 위축도 주의해서 살펴야
과도한 불안이라는 공황장애의 증상 자체가 말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가 한 말에 무언가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제대로 말한 것은 맞을까, 하며 온갖 불안한 생각이 밀려들기 때문에 타인에게 이를 끊임없이 확인하려 하죠.
무언가 이야기를 한 후 동의를 구하거나 같은 의견이 맞다는 걸 몇 번이고 되묻는 상태가 되는 겁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자존감 저하나 과도한 심리적 위축이 발생함에 따라 자기 비하적인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자기비하는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강화해 질환을 악화하게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불안한 호흡으로 인한 문장 구사의 어려움, 잦은 주제 전환, 반복되는 확인 요청, 자기 비하 같은 말투가 반복되어 나타날 때는 의료 기관을 찾아 상태를 확인해 봐야만 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야
위에 말씀드린 말투 변화 및 심리적 위축은 공황장애를 진단하는 명확한 기준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 증상은 개인차가 심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진단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요인 중 한 가지가 될 수는 있습니다.
명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더 다양한 것을 살필 필요가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을 인지하셨다면 스스로 판단하기보단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정밀한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의 수는 2021년 기준으로 약 20만 명에 달합니다. 이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늘어난 숫자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진단되지 않은 환자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성격이나 개인의 기질로 인해 ‘별것도 아닌 상황에서 과하게 무서워하는 거겠지’ 생각하고 넘기는 분이 제법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엄연히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지금도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병행하여 개선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스스로가 소심한 탓이라고 넘기지 마시고 말투의 변화나 너무 극심한 공포감의 반복이 나타나면 꼭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양주 공황장애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