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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베스트정신건강의학과
    공황장애

    공황장애 원인과 증상에 맞는 필요한 조치를 해야

    살아가면서 누구나 힘들고 스트레스가 커지는 상황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압박감이 심해지면 공황장애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면서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어지는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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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CRUSH
    Jan 03, 2024
    공황장애 원인과 증상에 맞는 필요한 조치를 해야
    '공황장애'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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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치료를 함께 찾아가는

    성모베스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5년차로 한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을 다니는 30대 워킹맘입니다. 남편과는 잘 지내는 편이지만 시어머니와는 좀 불편함이 있는데요.

    ​고부간의 갈등은 흔하게 나타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명절을 보내면서 시댁에 머무는 시간 동안 시어머니께서 아이의 특정 행동을 문제시하면서 제가 일한다고 케어를 제대로 못 해서 그렇다면서 나무라기 시작했습니다.

    요즈음 직장에서도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는데 어머니까지 이러시니 저도 화가 좀 났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제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갑자기 노발대발하시는 겁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빠져서 아이를 챙겨서 그냥 시댁을 빠져나왔는데요.

    ​그 후로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운전하면서 터널을 지나게 되면 숨이 막히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거예요. 운전 중에 발생했던 이상 현상이어서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겁이 났는데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의심은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 건지 아니면 치료가꼭 필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갑작스러운 닥쳐오는 두려움과 불안, 공황장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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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은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관계나 상황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를 건강하게 풀어가지 않으면 정신적인 문제가 신체적으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사례자의 경우는 공황장애 혹은 공황발작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별다른 증상 없이 일상을 살다가 갑작스럽게 두려움과 불안을 지나치게 느끼게 되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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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질환은 연예인들이 많이 호소하는 정신적인 질환 중 하나로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극심한 불안과 더불어서 초조함을 느끼면서 이러다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공포심이 크게 일어나게 되는데, 부정적인 생각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발현되면서 비정상적으로 가슴이 뛴다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등 의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흉통이 생기기도 하고 답답함과 함께 어지러움이나 손발 저림, 전신에 발생하는 열감 등이 생기면서 일상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갑작스러운 공포를 느끼는 광장 공포증 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2~3배 정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게 되는데 20, 30대 연령층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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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발생하는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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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의 발병 원인은 크게 생물학적인 이유와 환경적인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인 원인은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으로 봅니다. 신경 전달 물질 체계에 이상이 생긴다거나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환경적인 원인으로는 해당 사례처럼 대인 간 갈등이나 큰 스트레스 등이 이유가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와의 사별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상실로 인한 이별, 인생에 큰 충격을 주는 파산과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의 노출은 갑작스럽게 증상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또는 감기에 걸리거나 전날 밤에 과음을 하는 등의 원인으로 컨디션이 평소보다 저하된 경우에도 공황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년기의 부정적인 일에 대한 기억과 인격 발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하나를 특정하기는 힘든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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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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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질환이 나타나게 되면 통상적으로는 심장이 크게 뛴다거나 맥박이 빨라지면서 호흡이 힘들어지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점진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순식간에 악화하는 경향이 있어 곧 죽을 것 같은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러한 발작을 겪게 되면 이후에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게 되면서 일상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 10분에서 20분 정도 지속되다가 없어지는데 당사자에게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므로 증상에 대한 염려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을 잘 하다가도 갑자기 증상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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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자가 진단을 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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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문항에서 3개 이상, 12-13 문항에서 1개 이상 체크되었다면 공황을 경험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공황장애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인데 예전에 비해 많이 알려지면서 자가 진단을 통해 스스로 파악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먼저 예기치 못한 발작이 반복해서 나타나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한 차례 이상의 발작이 일어나고 재발할 것 같은 생각에 우려가 깊어지고 통제력을 상실하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가 한 달 넘게 지속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약물이나 갑상선 기능 장애 등과 같은 생리적인 영향으로 인한 병증은 아닌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또한 기존에 특정 공포증이나 강박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있었다면 이에 따르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엔 이것이 공황장애 증상인지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 문제인지 환자 입장에서는 구분이 매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내과에서 심장질환이나 내분비 계통 문제는 아닌지 검진을 먼저 받아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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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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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질환은 청소년기 후기나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는 사례가 많은데 경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만성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질환자의 30~40%에서는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중 절반 정도는 여전히 병증을 가지고 있는데 경미한 정도의 증상으로 일상에 큰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10~20%에서는 심한 불편감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작의 빈도나 타 정신 질환의 동반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정신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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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해당 질환이 의심되어 자가 진단을 통해 초기 증상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되도록 신속하게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낫습니다. 초기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범불안장애나 사회공포증, 광장공포증, 인격장애, 우울증 등 기타 신경정신과 병증들을 동시에 유발하는 원인 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면서 만성화되어, 또 다른 건강 이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초기에 진단받고 향후 필요한 조치를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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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치료를 적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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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진단을 받게되면 항우울제나 항불안제와 같은 약물 처방을 한다거나 심리 치유를 통한 완화를 돕게 됩니다.

    ‘나는 우울한 건 아닌데 왜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항우울제가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지만 공황발작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우울제는 TCA(삼환계 항우울제)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모노아민 옥시다아제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가 포함됩니다. 항불안제의 경우는 벤조다이아제핀이 해당하는데 항우울제보다 빠르고 즉각적인 안정효과가 있어서 발작이 심한경우 적절하게 같이 처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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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요법을 병행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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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불안의 정도를 조절하면서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자칫 약물에 의존하게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공황 치료를 하는 데에 심리적인 요법을 병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이 노출 요법인데 이는 트라우마나 위험을 맞닥뜨릴 만한 상황을 서서히 직면하게 해서 정신적인 면역력을 증진하는 방법입니다. 환자가 불안을 느낄 만한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후에 해당하는 상황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노출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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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기 치료를 통해 개선해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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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면서 누구나 힘들고 스트레스가 커지는 상황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압박감이 심해지게 되면 공황장애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면서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어지는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에 따라서 발생하는 주기나 증세가 다를 수 있으므로 획일화된 방식으로 접근하여 조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한 후에 이에 맞는 관리를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발작 증상으로 두려움이 있어 일상에 지장이 있다면 신속하게 내원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막연하게 나아질 거라고 방치하다가 만성화되면 일상에 받는 지장이 커지고 고통의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늦지 않게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내가 공황장애가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해본 적이 있으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꼭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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