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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베스트정신건강의학과
    PTSD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극복을 위한 정확한 접근 방법

    PTSD는 생물학적 원인도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정서적인 접근만으로는 치유가 어렵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의 처방으로 약물 요법을 같이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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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CRUSH
    Jan 31, 2024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극복을 위한 정확한 접근 방법
    '외상후스트레스 극복법'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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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치료를 함께 찾아가는

    남양주 성모베스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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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경험한 후

    일상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저는 얼마 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겪었습니다. 새벽 시간, 집에 강도가 들어 위험한 일이 생길 뻔 했습니다.강도는 제가 깨어났다는 것을 눈치채고 저를 위협했고, 그 소리를 들은 동생이 제 방으로 달려와 강도와 대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목 부위에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로 집에서 잠드는 것이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자꾸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식은땀이 나고 그 일이 또 생길 것 같아 불안합니다.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일상을 뒤흔드는 충격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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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치 못했던 외상 사건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특히 위의 사연처럼 생명의 위협을 받았거나 신체에 중대한 손해를 입은 일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때 일을 떠올리기만 해도 괴로운 것은 물론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불필요한 감정을 소모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충격적인 일을 겪었을 때 사람마다 대처하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스트레스 사건 후에 평소와는 다른 이상 증상이 생겼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어 적극적으로 검사받고 치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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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는 어떤 질환일까?

    PTSD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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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미디어나 SNS를 통해서도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즉, 외상후스트레스장애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재해나 고문, 전쟁, 사고 등의 충격적인 외상 사건을 겪은 후에 나타나는 병이며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 일을 다시 체험하는 듯한 감정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실제 PTSD 환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괴로움을 느끼며 스트레스가 되는 일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각종 회피 행동을 보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예민한 상태가 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여러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을 스스로 압박하고 제약하는 행동을 하여 또 다른 스트레스를 야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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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잊히지 않는 충격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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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충격적이고 임팩트 있는 일은 그렇지 않은 사건에 비해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휘발성이 낮은 것이죠.

    보통의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고 잊혀지지만, 나쁜 기억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더구나 죽음이나 심각한 상해를 경험한 경우라면 그 기억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계속 그 자리에 맴도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만성적으로 불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그 일이 또 다시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초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되면 결국에는 장애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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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로부터 시작되는 PTSD

    PTSD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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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쉽게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외상을 ‘트라우마’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큰 상처를 의미하는 단어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실마리가 되는 것입니다. 상처에는 신체적・정신적인 것이 모두 포함되고, 보통의 경우 마음의 상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개해 드린 사연의 주인공은 자는 동안 불시에 강도의 공격을 받았으므로 잠드는 것이 어려운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그 종류와 정도가 사람마다 너무도 상이합니다. 모든 트라우마가 장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번쯤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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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의 생물학적 원인

    PTSD 생물학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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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일을 마주하고 심리적인 문제가 생겨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생기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정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신경전달물질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가 PTSD 발병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이나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호르몬이 실제로 외상 후 장애의 발현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시상하부를 포함한 뇌하수체, 부신 등의 기관 또한 이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질환을 제대로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것을 넘어 생물학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부분을 복합적으로 잘 살펴보고 적절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을 찾아가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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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없던 예민함이 생겼다면?

    PTSD 예민함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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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들은 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말씀드린 대로 외상과 관련된 장소, 물건 등을 과도하게 기피하는 행동이 나타납니다. 또한, 작은 일에도 과민 반응을 보이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사연자의 경우처럼 자는 사이에 외상을 만난 것이 아니라 해도 수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불안 장애와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때에 따라 환청이나 환각 등이 생기는 심각한 정도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한 번의 사건으로 생기기도 하고, 비슷한 사건을 반복해서 체험한 후에 생기기도 합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몇 달 안에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 년 뒤에 갑자기 증상이 발현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럴 때는 어떤 경우라도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본인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첫 번째 걸음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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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 어떻게 치유하는 것이 올바를까?

    PTSD 치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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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의 약 30%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환자 스스로는 이제 괜찮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더구나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말씀드린 증상이 지속한다면 각별히 주의하여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나 아동 혹은 청소년 환자이거나 고령의 환자라면 외상 장애와 더불어 추가로 다른 정신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지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PTSD 증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하면 의료진과의 상담 그리고 심리 검사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환자의 증상에 맞게 여러 가지 치유법을 적용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습니다. 환자들은 대부분 비슷한 증상을 겪는다고 알려졌지만, 세부적으로 봤을 때는 환자마다 모두 증상이 다르기에 꼭 올바른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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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상담과 약물 치유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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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에 있어서 심리 상담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의료진과 신뢰 관계를 맺고 트라우마 사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긴장 이완을 병행하는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불안을 잠재우기도 합니다.

    거기에 더해 의도적으로 사건을 떠올리는 과정을 의료진과 함께 하면서 회피해 왔던 당시의 기억에 맞서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당시 상황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과정을 의료진과 함께 해나감으로써 사건에 대한 나쁜 감정을 잠재우는 동시에 자신과 그 사건을 분리하는 체험을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과정은 의료진의 섬세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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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이용을 통한 증상 개선

    PTSD 약물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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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생물학적 원인도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정서적인 접근만으로는 치유가 어렵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의 처방으로 약물 요법을 같이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항우울제가 첫 번째 약물이 될 수 있으며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또는 벤라팍신, 미르타자핀 등이 활용됩니다. 환자가 별도로 다른 증상을 호소한다면 그것에 맞는 적절한 약물 처방이 이루어지며, 그것을 바탕으로 비교적 빠르게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PTSD 환자들이 겪은 외상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그대로 방치한다면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업무나 학업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단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하신다면 환자분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충격적인 사건을 체험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조기에 내원하시어 현재 상태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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