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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베스트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상식

    의정부 정신과 - 자살 위험군을 돕는 SOS-HELP 대화법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무비판적으로 들어주며,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실질적인 도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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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CRUSH
    Oct 27, 2025
    의정부 정신과 - 자살 위험군을 돕는 SOS-HELP 대화법
    자살 고위험군 표지

    자살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을 수는 14,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정부는 5년 이내에 자살자 수를 10,000명 아래로 낮추고 2003년 이래 줄곧 자리를 지켜온 OECD 자살률 1위에서 벗어나겠다는 목표를 제9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국가적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력과 기관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살 위험군의 곁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이웃의 역할도 중요한데요. 오늘은 의정부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주위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SOS-HELP 대화법 7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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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죽음에 대하여 물어보기​

    SOS-HELP 대화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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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위험 징후를 보이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SOS-HELP 대화법의 첫 번째는 죽음에 관하여 물어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민감한 상황에서 상대를 자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죽음을 돌려서 말하려고 애쓰거나 언급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오히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자살에 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마음을 털어놓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위험군으로 보이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죽음에 관하여 직접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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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무비판적으로 들어주기​

    SOS-HELP 대화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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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힘든지 물어봤다면 힘든 점을 무비판적으로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거나 판단하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비판적인 태도가 아닌 공감하는 태도가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힘들지, 그랬구나, 괜찮아." 이 세 마디의 말을 기억해 두고 자신의 고통을 고백하는 사람에게 건넨다면 작은 위로가 큰 힘으로 와닿을 것입니다. 단지 그가 느끼고 있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하고자 하는 말에 대하여 귀를 기울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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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곁에서 함께 있어주기

    SOS-HELP 대화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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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위험군이 목숨을 끊는 데 이르는 것은 대개 혼자 있는 순간입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함께 있을 때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동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혼자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고 그 시도를 도울 수 있는 물건이나 상황에 가까이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가족이나 친지, 친구가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면서 격려와 후원을 해준다면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방패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지 않도록 다른 사람과 항상 함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 중에서도 특히 커다란 도움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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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 정보를 살펴보고 도움을 주기​

    SOS-HELP 대화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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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위험군인 사람은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주변 사람의 걱정과 애정도 도움이 되지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찾아보고 이를 알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 정보를 찾아볼 마음의 영유가 없는 이를 대신하여 정보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있는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과 자살예방센터의 정보를 찾아보면 되는데요. 급박한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연결하여 각종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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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번째, 서둘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위험한 상황에 빠져 있는데도 당장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천히 마음을 정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겠다거나 자신의 상태를 다른 사람에게 알릴 용기를 낼 여유가 필요하다거나 하는 것인데요.

    현재 빠져 있는 상황은 급박한 위기에 가깝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변인의 역할입니다. 물론 심사숙고해야 하는 일이지만 천천히 느긋하게 진행할 것이 아니라 서둘러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자신의 상태를 살피고 조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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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 번째,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무엇보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벗어나기 위한 용기를 내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변에서는 관심과 지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주면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의지를 북돋워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힘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함께 찾아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삶에 대한 의지나 의욕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다면 현재의 고통을 이겨내고 자살에 대한 생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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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번째,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고 주변의 지지도 중요하지만 자살 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도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개 위험한 상태에 이른 사람이라면 개인적인 차원에서 상태를 개선해 나가기는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락하고 함께 방문하여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연결해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의료진을 만나러 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함께 방문 약속을 잡아 내원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나 주변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다면 필요한 도움을 한층 더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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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치료를 함께 찾아가는

    의정부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입니다

    의정부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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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의정부 정신과, 성모베스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함께 자살 위험군을 돕기 위한 SOS-HELP 대화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 곁에 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용기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구하는 빛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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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무비판적으로 들어주며,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실질적인 도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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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방법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한마디, 함께 있어주는 시간 한 순간이 누군가의 내일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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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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