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조울증 정신과 - 조울증, 초기 징후에서 놓치기 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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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조울증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신경정신과 팀이 조울증으로 내원한 사람 13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약 25%에 해당하는 33명이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은 바 있으며 약 20%에 해당하는 27명은 실제로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울증은 들뜬 상태인 조증과 가라앉은 상태인 울증이 교차하면서 나타나는 만큼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우울제를 처방받아 복용할 경우에는 증상이 더 잦아지거나 심화될 수 있으므로 정밀한 진단을 통하여 적절한 의학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의정부 조울증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준비한 조울증의 초기 단계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신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울증, 그리고 우울증
조울증은 조증과 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양극단을 오간다는 의미에서 양극성 장애라고도 불립니다. 번갈아 가면서 들뜬 상태와 가라앉은 상태를 오가지만 들뜬 상태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라앉은 상태로 보내는 시간이 더 길고 또한 더 많은 고통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울증이란 단일한 질환이라기보다 여러 가지 질환이나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대표적인 것이 주요 우울 장애이며 이 외에도 뇌 손상 등으로 야기된 기질성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적응 장애, 그리고 조울증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심한 진단과 대응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 가지 질환의 차이는
우울증과 조울증은 발병 대상이나 발병 비율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전자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30대 이후 중년 세대에서 많이 관찰되고 있는데요. 후자의 경우 여성과 남성의 발병에 차이가 없으며 주로 젊은 청년 세대에서 많이 관찰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후자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강력하게 작용하여 진단에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울증에서 나타나는 울증 삽화에서도 증상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불안과 초조함, 수면 장애는 드물게 나타나는 편이며 무기력하고 과도한 수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후에 나타나는 우울증의 경우에도 잘못 진단될 가능성이 있어 혹시 이전에 조증이 없었는지 세심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조울증의 경우 우울증에 비하여 덜 알려진 질환인 데다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 증상의 간격이 길 경우 이를 놓치기 쉽습니다. 실제로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까지 10년 이상 걸린 사람이 1/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절반 이상은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고 일단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들떠 있는 상태보다 가라앉은 상태가 3배 이상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시달리기 때문에 이때 자살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극과 극의 정신 상태를 오가는 만큼 괴로움을 더욱 깊이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응이 까다로운 건 사실이지만 제대로 된 진단을 받는다면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으므로 미리부터 포기하지 마셔야 합니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신호는
두 가지 질환의 증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가라앉은 상태가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더라도 들뜬 상태가 나타난 적이 있다면 조울증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현재적인 증상도 중요하지만 과거에 조증으로 판단되는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다면 조울증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진단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고 항우울제를 투여받은 뒤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조증이 나타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울증이 3번 이상 재발한 경우를 비롯하여 비정형 특징을 가지고 있거나 10대에 발병한 경우라면 다시 한번 세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물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조울증으로 진단을 받으면 기분조절제를 처방하는 약물요법을 중심으로 정신요법적 접근을 진행하여 포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리튬을 이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면서 여러 가지 약물이 활용되고 있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기분조절제는 크게 리튬과 항경련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세 종류로 구분합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항우울제를 병합요법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경과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고려하여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투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거나 내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병동 생활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어
조울증은 호전되었다가도 재발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우울 장애에 비하여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층 정밀한 진단과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복적으로 재발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약물요법을 진행하여야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분 장애의 경우 술이나 불법적인 약물에 의하여 기분이 더욱 불안정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들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먹고 자고 운동하는 생활 습관을 갖추면 증상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약물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조기에 내원하여 도움을 받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의정부 조울증 정신과, 성모베스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